제주 우도 맛집추천 바로 이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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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우도 맛집추천

수많은 아름다운 풍경을 간직하고 있는 제주, 그중에서도 정말 좋아하는 여행지 몇 곳이 있습니다. 제주 서쪽은 차귀도, 수월봉, 월령선인장군락지, 신창풍차해안도로, 한담해안산책로가 있다.

제주 동쪽은 월정리해변, 김녕성세기해변, 세화해변, 표선해비치, 성산일출봉, 종달리해안도로 그리고 우도가 있다. 제주에서 가장 인기많은 섬 우도 풍경을 눈에 담으러 떠납니다.

 

 

제주 우도 맛집추천

배에서 내리자마자 우도 구경을 하고 싶었지만 배에서 꼬르륵 소리가 요동을 치기때문에 우선 우도를 오면 꼭 한 번 먹어보고 싶은 해물라면집을 찾았다. 그대와 함께라면 가게 이름도 내 마음 든다. 외관도 이쁘고 카페라고 해도 믿을 정도이다. 푸른 제주 아니 우도에서의 첫끼가 해물라면이라니 내 소망대로 되고 있다.


그대와 함께라면 우도주민이 운영하는 곳이란다. 그리고 해물은 우도 앞바다에서 잡아올린 해물을 직접잡아 손님상이 올린다고 하니 해산물은 싱싱함은 믿고 먹을 수 있을 것 같다. 

 

 

"그대와 함께라면"

 

 

제주 우도 맛집 차창풍경이 오늘 따러 더욱 아름답다. 

 

 

조그만한 전기차가 지나간다. 우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광경이다. 우도가 생각보다 넓어 뚜벅이여행은 조금 힘들다. 그래서 저와 같이 전기차 또는 자전거를 대여해서 여행을 해야한다. 

 

제주 우도 맛집추천

우도에서만 볼 수 있는 풍경이다. 우도 한 가지 아쉬운점은 이동수단이다. 자전거도 그렇고 전기자동차도 그렇고 모든 것이 비싸다. 그렇다고 다리아프게 뚜벅이 여행은 할 수 없고 참 난감하다. 우리도 어쩔 수 없이 울며 겨자 먹기로 거금 6만원을 주고 전기차를 렌트했다. 


자동차보험료까지 포함한 가격이 6만원이다. 그렇다고 하루종일 탈 수 있는것이 아니라 단 4시간이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정말 아쉽다. 우도가 앞으로 쭉 관광객에게 좋은 이미지를 주고 싶다면 우선 이동수단 개선이다. 실제로 많은 분들이 우도 모든 것이 비싸다고 느끼기 때문이다. 

 

 

실내 인테리어가 심플하니 마음에 쏙 든다. 잠시나마 여행의 지친 피로를 풀어본다. 

 

 

우도에 왔으니 당연히 문어해물라면, 얼마전 맛보고 난 후 완전 빠지게 된 문어숙회 이렇게 두가지를 주문했다. 

 

저기 보이는 곳이 우도봉이다. 우도에서 가장 높은 곳 여름에 수국이 진짜 아름답게 피는 곳이다. 이번 여름에 다녀와서 알았다~

 

 

제주 우도 맛집추천

해물라면이 나왔다. 우와~ 큼지막한 게 통으로 한마리, 제주 딱새우, 문어다리, 홍합까지 바다를 품은 해물라면이다. 양도 정말 많다. 둘이서 먹기 정말 많을 정도이다. 이래서 우도에 오면 사람들이 해물라면 해물라면 하는 거구나~ 

 

 

국물맛을 살짝 맛 보았다. 역시나 해물이 많이 들어서 그런지 국물맛이 아주 끝내준다. 얼큰하면서 시원하니 꿀떡 꿀떡 넘어간다. 제주 우도라면 매력쩐다. 

 

 

이정도면 가성비갑이라고 생각된다. 

 

 

우도 풍경을 담은 해물라면

 

 

특히 문어의 싱싱함은 이로 말할 수 없을 정도이다. 빨판이 싱싱한 문어이다. 이렇게 보니 바다괴물 크라켄이 생각난다. 꿈에 나올까 무섭다. 

 

 

문어다리를 먹기좋게 손질하고~ 원래 라면 먹을 때 면이 익기도 전에 먹는걸 선호하는데 오늘은 괜찮다. 이렇게 먹어도 맛이 좋다. 부드럽고 입에 살살 녹는다. 경치가 좋으니 어떻게 먹어도 맛이좋다. 

 

 

제주 우도 맛집추천

문어가 들어가서 그런지 국물에서 단맛이 난다. 얼큰한 단맛이라고 할까, 해물전골을 먹는 느낌이다. 국물맛이 정말 해물전골맛이다. 아마도 해물이 듬뿍 들어가서 그런거 같다. 

 

 

해물라면의 훌륭한 비주얼에 반해 감상만했더니 이런 면이 불어버렸다. 그래도좋다. 면이 불어도 오늘 하루만큼은 여유로운 여행을 즐기고 싶다. 이런게 제대로된 힐링여행 아닐까 싶다. 

 

 

요즘 빠져사는 문어~ 이 맛이는걸 이제야 알았다니!! 내 자신이 너무 밉다. 으앙~` 내 문어숙회!! 

 

매력쩌는 문어숙회, 배춧잎과 같이 먹으니 더욱 맛이 좋다. 배추의 달콤함과 문어의 달콤함 환상적인 콜라보이다. 여기에 톡톡터지는 날치알까지 완전 매력쩌는 문어숙회이다. 그대와 함께라면 오길 정말 잘한것 같다. 

 

 

제주 우도 맛집추천

 

문어숙회는 진리이다. 어떻게 먹어도 맛이좋다. 문어숙회의 단맛은 정말 특이하다. 설탕맛의 단맛이 아니다. 해산물에서 이렇게 달콤한 맛이 나다니 믿어지지 않는다. 입에 넣는 순간 사르르 녹는다.

 

 

해물라면도 맛있지만 문어숙회 정말 맛있다. 이제 문어의 매력에 빠져서 쉽게 빠져나올 수 없을것 같다. 마무리는 딱새우~ 우도는 역시 해물라면 그리고 문어숙회이다. 배도 든든하니 이제부터 우도 여행 시작이다. 

 

 

기암괴석의 절경이 아름다운 우도 관광객이 정말 많이 보인다. 우도에는 하도수동해수욕장, 산호해수욕장, 검멀레해수욕장 이렇게 세곳 있다. 지금 보는 곳은 하고수동해수욕장이다. 우도에서 가장 넓은 모래사장을 간직한 곳이다. 그래서 여름이 되면 이곳에 피서객이 바글바글하다. 

 

 

개인적으로 풍경은 검멀레해수욕장이다. 그리고 우도에 오면 꼭 먹어봐야 할 것이 있다. 바로 우도 땅콩아이스크림이다. 우도 땅콩 전국적으로 알아주기 때문에 우도 땅콩으로 만든 아이스크림은 꼭 먹어보고 가야한다. 우도에서 바라본 성산일출봉이다. 이렇게 보니 감회가 새롭다. 성산일출봉도 아름답긴 정말 아름답다. 

 



제주 우도 여행 나름 괜찮다. 특히 혼자 오기 좋은 여행지이다. 맛있는 해물라면과 문어숙회도 먹고 후식으로 땅콩아이스크림까지 모든 것이 완벽한 여행이였다. 딱 한가지만 빼고 바로 자동차렌트말이다. 이점은 정말 개선한 사항이라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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